(사진제공=의왕시청)
이날 열린 풋살페스티벌에서 유년부는 ‘FC꿈누리C’팀, 초등 1~2학년부는 ‘FC히어로B’팀, 초등 3~4학년부 ‘T주니어B’팀, 초등5~6학년부는 ‘JP사커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선수로는 매 경기마다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JP사커팀의 권대환 선수(내동초5)가 선정돼 “의왕시장 표창장”의 주인공이 됐다.
또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 겨울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연탄을 구매해 연말연시에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풋살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발전시켜 청소년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지역 축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