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회책임경영 잇따른 수상 쾌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지난16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5>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관하여 ‘새로운 미래,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벤션에서는 사회적책임 분야(SR분야)와 창의경영 분야(MQ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인천공항공사, 사회책임경영 잇따른 수상 쾌거[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정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받고, 사회책임경영 국제 표준인 ISO26000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원칙을 준수하는 등 모범적인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SR분야 최고상인 사회적책임 대상(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부사장은 “인천공항은 세계인이 사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항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사회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분야에 선도적인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에 하루 앞선 15일에는 국내 최대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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