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평택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16일 진행된 ‘평택 송담 지엔하임’의 사업설명회에는 부동산관계자를 포함한 약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평택 송담 지엔하임’의 4베이, 알파룸 등 특화평면에 대한 상품설명 뿐 아니라 인근에 개발되는 안중역(서해안 복선전철) 입지, 지역 일대 향후 가치 소개 등 다방면으로 이뤄졌다.
문장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79블록 1롯트와 80블록 2롯트에서 ‘평택 송담 지엔하임’을 10월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73가구로 조성된다. 79블록 1롯트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150가구, ▲전용 74㎡A 226가구, ▲전용 74㎡B 77가구, ▲전용 84㎡ 254가구로 총 707가구이며 80블록 2롯트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206가구, ▲전용 74㎡A 107가구, ▲전용 74㎡B 53가구로 총 366가구로 구성된다.
‘평택 송담 지엔하임’은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용 59㎡의 경우 송담지구 내 최초 와이드 드레스룸을 선보이는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전용 74㎡는 다용도 펜트리 특화, 전용 84㎡는 다목적 알파룸 제공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중앙공원 및 광장이 조성되고, 근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초, 중교와 단지가 바로 인접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현화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번 국도와 북으로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지의 출퇴근이 편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한편, 평택시의 2020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안중읍은 평택 서부지역 중 유일하게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될 예정이라 미래가치가 높다.
오는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8개 전철역 가운데 평택에서는 안중역이 예정돼 있고,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시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약 1시간 내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평택시 현덕면 일원 274만3천㎡를 개발하는 광관단지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19년 말 완공예정이다. 국제화거점관광단지,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관광명소, 수변해양생태 관광단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 송담 지엔하임’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안중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88-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