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모닝글로리가 전국 대학생이 직접 뽑은 문구·팬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5%가 모닝글로리를 선호도 1위 문구·팬시 브랜드로 선택했다.
모닝글로리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었다. 특히 대학교 4학년과 여학생의 선호도가 높았다.
실제로 모닝글로리는 국내 최초로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1996년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문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힘써왔다. 2008년부턴 학생을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아이디어, 개선점 등의 의견을 제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면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유행과 변화에 민감한 대학생으로부터 16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제품 기획 단계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서 시장조사를 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개발하려고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5%가 모닝글로리를 선호도 1위 문구·팬시 브랜드로 선택했다.
모닝글로리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었다. 특히 대학교 4학년과 여학생의 선호도가 높았다.
실제로 모닝글로리는 국내 최초로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1996년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문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힘써왔다. 2008년부턴 학생을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아이디어, 개선점 등의 의견을 제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면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