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 충남도 대표가 유치부와 초등부 금상을 휩쓸었다.
충남소방본부는 14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천안 좋은나무숲유치원과 온양 권곡초등학교가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천안 좋은나무숲유치원과 온양 권곡초등학교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꿈과 희망을 노랫말로 잘 표현해 금상을 차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지도교사와 합창단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