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고객서비스의 날(CS데이)’ 행사 개최

2015-10-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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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5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전국 케이블TV 고객서비스(CS) 담당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객감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CS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객감동 수기 우수사례 7편, 우수상담사 14명, 우수기사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외부 전문가 특강, 그리고 CS종사자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은 '서비스 디자인으로 풀어보는 고객 만족이라는 숙제'를 주제로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가 진행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축사에서 “케이블TV가 성장해 온 20년간 유료방송 시청자 서비스도 진일보해 왔다. 앞으로도 시청자 복지 증진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두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이 클라우드나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혁신을 계속해 갈 수 있는 동력은 시청자와의 소통”이라며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케이블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케이블업계는 쌀 50포를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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