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상수도 업무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주요 예산 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6년 상수도 주요 사업지는 덕양구 11개소, 일산동·서구 9개소 등 20여개 지역으로 ▲상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한 배수관로 신설공사,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 ▲상수도시설지 보강 및 유지관리 사업으로 분류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이 만족하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검토하는 기회가 됐다”며 “100만 고양시민이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만을 선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