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LH 사장, 부산 수선유지급여 시행가구 방문 점검

2015-10-15 10:28
  • 글자크기 설정

이재영 LH 사장이 15일 부산 제구에 소재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가구를 방문해 담당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5일 부산 연제구 소재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가구를 방문해 입주민의 만족도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서민 주거복지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수선유지급여는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량해주는 제도로, LH가 주택조사를 하고 노후도를 평가한 후 보수범위를 세분화해 950만원 한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LH는 지난 7월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와 총 9400가구, 약 479억원 규모의 사업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6600가구(70%)에 대해 주택개량을 시행했다.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영 사장은 수선유지급여 현장을 방문해 "주거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LH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주거급여 전용 콜센터(1600-0777)를 설치해 4월부터 고객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급여 홈페이지(www.hb.go.kr)를 통해서도 주거급여 신청자격, 질문 및 답변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