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폰’은 아이폰을 닮은 듯한 디자인에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폰 못지않은 사양을 갖췄고, 가격대가 저렴해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한다.
특히 출고가가 44만9900원인 ‘루나폰’은 SK텔링크의 온라인 직영샵에서 ‘LTE24’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2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구입가격은 21만9900원이다. 단말 할부금 및 기본료 포함하면 월 납부금액은 3만630원(부가세 포함)으로 알뜰폰 고객에게 적합하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루나폰’은 가격 및 성능 면에서 어떤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인기 제품으로 알뜰폰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