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편의성 대폭 강화한 가스레인지 W시리즈 출시

2015-10-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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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RTR-W300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린나이코리아는 기존 가스레인지를 업그레이드해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의 가스레인지 신제품 W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제품은 소비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손잡이를 돌리고 바로 손을 놓아도 쉽게 점화가 되는 자동점화 기능은 불이 붙을 때까지 손잡이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타사 제품들은 점화 손잡이 회전각이 125~135도로 손목에 부담을 주는 반면 린나이 W시리즈는 95도 점화 손잡이를 채택, 손목에 무리 없이 점화할 수 있다. 또 푸쉬형 배터리 케이스를 장착해 번거로운 교체 과정 없이 제품 전면의 배터리 케이스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했다. 건전지 교환시기가 되면 부저음과 램프로 알려준다.

제품 중앙에 배열한 점화 손잡이와 크롬도금으로 마감한 점화손잡이 주변 데코레이션, 전면부 와이드 프론트렉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 안정감을 더한다. 린나이 슈퍼실드버너는 2중 실드 패킹 구조로 넘치는 국물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린나이 자체 특허 기술인 고화력 벤추리 버너 구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 55%를 실현, 열효율 48% 가스레인지 대비 하루 2시간씩 사용하면 연간 3만6050원의 가스비가 절감된다. 열 분포를 최적화한 버너 설계로 정밀한 온도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요리를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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