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 강남구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대치동 일대에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14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관광숙박시설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도 통과됐다.
방이동 관광숙박시설 대상지는 잠실역 및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몽촌토성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잠실 관광특구에 포함되어 있는 구역으로 관광 및 비즈니스 숙박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서울 동남권지역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확충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