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완구수입액은 4억44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4억1630만 달러) 6.6% 증가하며 최대치를 나타냈다.
종류별로 보면 로봇 등 인형완구가 5361만8000달러에서 6698만8000달러로 24.9% 올라 증가폭이 가장 컸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은 80.8%에 달했다. 자동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용 완구도 3175만달러에서 3396만6000달러로 7.0% 신장했다.
조립식 완구와 퍼즐 등 기타 완구도 지난해(3억397만달러)에 비해 3.6% 증가한 3억4302만6000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