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평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2명이 일반인들과 싸우다 기절까지 했다.
지난 2013년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의 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한 여성과 시비가 붙은 팔카오가 여성의 얼굴을 툭 쳤다. 이를 본 여성의 남성 일행들이 우르르 몰려와 싸움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몽둥이를 휘둘러 이종격투기 선수를 상대했다. 특히 한 남성이 메나의 뒤통수를 때려 기절시켰고, 다른 남성은 정신을 잃은 메나를 패기 시작했다.
결국 팔카우는 줄행랑을 쳤다.
한편, 지난 4일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쳐다보는게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2대 6 패싸움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