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3일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벼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13일 능서면과 흥천면 농협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여주지역 벼 수매물량은 3만300톤 수준이며, 조·중생종 4792톤은 수매를 완료됐다. 여주쌀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는 이달 말일까지 2만5350톤이 수매된다.
원 시장은 이날 "농업인들의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수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매한 벼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들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여주쌀을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