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굽는 방식에 고기 맛도 뛰어나.. 소자본창업으로 제격

2015-10-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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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250℃ 44초 삼겹살, 요즘 뜨는 창업으로 가맹점 증가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름난 맛집 앞에는 여전히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250℃의 웨이트로 44초 동안 눌러 고기를 굽는 일명 ‘다리미 삼겹살’로 유명한 프렌치 캐쥬얼 고깃집 브랜드 ‘나이스투미츄’ 또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소문난 맛집 프랜차이즈 중 하나. 흔한 연탄불이나 불판이 아닌 다리미처럼 눌러 고기를 굽는 독특한 모습에 호기심으로 찾아온 손님이 반, 한 번 이상 맛보고 그 맛에 반해 다시 찾은 손님이 반이다.

2010년 고기 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기 맛에 매달려 온 나이스투미츄 이정규 대표는 육즙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고기 본질의 맛을 끌어올리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무쇠 그릴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만들고 교체해가며 실험을 계속 한 것은 물론 고기 저장방식과 두께, 숙성 기술 등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금의 나이스투미츄를 론칭하는데 성공했다.

이정규 대표는 “‘맛있고 기분 좋다’라는 손님들의 한 마디를 듣고 싶어 열심히 달려왔고 노력은 언젠가 통한다고 믿어왔다”면서 “끈질긴 집념 끝에 탄생한 250℃, 44초는 고기를 가장 맛있게 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고기의 고소함과 촉촉함을 극대화하여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자 가맹 문의도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자본으로 고깃집 창업이 가능한 나이스투미츄는 메뉴가 조리하기 쉽게 표준화되어 주방에 따로 전문가를 두지 않아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초보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직거래는 물론 직접 운영하는 식자재 공장을 통해 본사에서 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과의 신뢰 또한 두텁다.

현재 서울 홍대점, 일산 라페스타점, 경북대점, 평택역점, 김포 사우점, 화성 병점점, 부산 서면점, 대구 광장점, 서울 대학로점, 동성로점, 성서계대점, 구미 인동점, 부산 부산대점, 부산 광안리점, 경산 영남대점, 상인동점, 여수 학동점이 운영 중이며, 강릉 교동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고 이 외에도 점포 계약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특히 경북대점은 오픈 6개월 만에 동성로점을 추가 오픈했으며, 부산 서면점 역시 오픈 2개월 만에 추가 계약을 맺고 2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나이스투미츄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이 상당하다.

창업 상담부터 점포개발, 물품공급, 운영교육, 인테리어와 오픈, 매장 관리까지 그 어떤 과정도 소홀히 하지 않는 나이스투미츄의 가맹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10월 22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창업설명회에서도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소자본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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