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5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 개최

[사진 = '전라북도'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라북도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보람찾는 농민, 제 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이라는 삼락(三樂)농정’을 토대로 농생명 분야의 중심지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내달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정부기관과 전라북도 13개 시·군 및 민간기관이 참여해 농생명·농식품 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전달은 물론 상담 및 참여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13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지자체설명회와 귀농귀촌 정착에 관한 소그룹 강의를 통해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지역민들과 귀농귀촌인간의 공감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에게 이방인이 아닌 ‘함께 행복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젊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건강한 식탁을 통해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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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계자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제2 인생의 첫 걸음을 내딛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문의 : 063-223-3742 / 02-588-3742 또는 홈페이지(www.jbretur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