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4일 오전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2015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는 녹색교통수단 활용 장려 및 확산을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전용구 등을 갖춰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자전거 무료 수리, 안전문화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재섭 건설과장은 “자전거 대행진은 순위를 다투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바람과 도시 풍경을 즐기는 행사”라며 “참여자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며 군포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