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 업계 최초로 할로윈 페스티벌 이벤트를 벌인다.
올리브영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페스티벌’을 열고 스타일링 아이템 제안과 함께 할인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선물로 구성한 ‘할로윈 파티 키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웨이크메이크·로레알·레브론·엘르걸·아르데코·클리오 등 할로윈 파티 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닥터자르트·보타닉힐보·바이오더마·식물나라·세인트이브스·더마비 등 파티 메이크업 전후에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올리브영 매장 역시 공식적인 할로윈데이(10월 31일) 2주 전부터 이색적인 파티 분위기를 연출, 마치 할로윈 파티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쇼핑의 재미도 더하기로 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할로윈파티를 손꼽아 기다리는 ‘할로위너(Halloween-er)’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리브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별화된 할로윈 페스티벌을 기획해 스타일링 비법을 전달할 계획이다”며 “올리브영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쇼핑 아이템, 증정 키트까지 신나는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미리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