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소주(현재웅 대표이사)는 13일 제주도체육회를 방문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도 선수단에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는 16일부터 7일 동안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제주에서 36개 종목 선수와 감독 등 6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제주의 향토기업으로서 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개인 기업 중에서 제일 많은 1억35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도 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회가 추진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키로 협약식을 한 바 있으며 한라산소주 100만병에 전국체전 홍보 보조 상표를 제작,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