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맹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7회째 개최한 행사로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 및 학부모 약 3000명이 함께했다.
사커페스티벌 개막식 후에는 인천 김도훈 감독 및 인천 소속 선수들이 현장을 방문해 유소년 아카데미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즐기고 자유로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7vs7 풋살 경기가 열려 경기에 참가한 유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도 열띤 응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 가족이 모여 텐트나 천막에서 식사도 함께하는 등 운동회 같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참가 선수 전원에게 MVP 트로피를 증정하며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페스티벌의 의미가 잘 구현됐다.
한편, 연맹은 K리그 공식 음료 게토레이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FUTURE GREAT'와 각 구단 별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K리그 유소년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