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인천 유나이티드 '사커 페스티벌' 개최

2015-10-12 15: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K리그 &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SOCCER FESTIVAL’(이하 사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맹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7회째 개최한 행사로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 및 학부모 약 3000명이 함께했다.

사커페스티벌 개막식 후에는 인천 김도훈 감독 및 인천 소속 선수들이 현장을 방문해 유소년 아카데미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즐기고 자유로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7vs7 풋살 경기가 열려 경기에 참가한 유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도 열띤 응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 가족이 모여 텐트나 천막에서 식사도 함께하는 등 운동회 같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참가 선수 전원에게 MVP 트로피를 증정하며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페스티벌의 의미가 잘 구현됐다.

행사에 참석한 인천의 요니치 선수는 “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참신한 축제였다”며 “아이와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K리그 공식 음료 게토레이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FUTURE GREAT'와 각 구단 별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K리그 유소년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