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넘은 캣맘 혐오증 도넘은 캣맘 혐오증 도넘은 캣맘 혐오증 [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캣맘이 벽돌에 맞아 숨진 가운데, 과거 이연복 셰프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길고양이 두 마리가 구석진 건물에 앉아 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용인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던 A(55·여)씨와 B(29)씨가 윗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다쳤다.
두 사람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으로 고양이 동호회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