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심화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원장 방선이)은 부평구청 일자리기획단과 손잡고 오는 14(수)~22(목)일 총 4일간 부평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및 실무자의 교육을 통해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기업 스스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자에게는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효율화 전략 및 조직관리 방법론 등 리더가 알아야 할 핵심 경영수업을 실시하는 반면 실무자에게는 공공기관 입찰대비 신용평가 관리법 및 세무․노무 기본 과정 등 실무 중심형 맞춤형 필수과목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 및 경기권역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 및 심사를 진행한 바 있는 신나는기업상생연구소 김광수 소장을 비롯해 삼덕회계법인 조명현 회계사와 노무법인동인 이상훈 노무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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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 한기선 팀장은 “이번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심화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의 직급별 주요과업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기관 블로그(http://blog.naver.com/seincheon) 및 전화(032-245-790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인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은 오는 14일부터 부평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사회문화정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