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진보 청산 낡은 진보 청산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낡은 진보 청산'을 주장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안철수는 "지지자 분들의 생각을 아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인 정치인들의 지지와 나에 대한 지지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는 '시대와 국민이 원한다면 대권에 도전할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출마·불출마) 양쪽 다 가능성을 열어놓을 테니 (국민이) 판단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당 혁신의 두번째 과제로 '낡은 진보 청산'을 주장했다.관련기사안철수 "기업인·창업자 공직 진출 늘려야…제도 개선 논의하자"'채상병 특검법' 170명 찬성 국회 본회의 통과...與안철수 동참 #낡은 진보 청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