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해 보였던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송종국의 휴대폰 배경화면 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3년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종국은 가족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송종국은 휴대폰 배경화면을 카메라에 드러났다. 그런데 아내 박잎선이 아닌 배우 조여정의 사진이 바탕화면에 게재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이혼 사실이 전해지면서 의문의 여성이 관여했다는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다.
이후 논란이 점차 확산되자 김 씨는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 씨와 송종국의 관계에 의문을 품었고 이혼 사유가 이 점에 있다는 것 아니냐는 추측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