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조정석 “기자 역할 위해 9시 뉴스 챙겨봤다”

2015-10-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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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조정석이 기자 역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10월 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특종: 량첸 살인기’(감독 노덕·제작 우주필름 뱅가드스튜디오) 언론시사회에서는 노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미숙, 김의성, 이하나, 배성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정석은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위해 “뉴스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뉴스를 많이 봤다. 촬영이 없는 날 ‘9시 뉴스’를 챙겨봤다. 여기에 나만의 상상력과 감독님과 많은 얘길 하며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종: 량첸 살인기’는 연쇄살인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덤 커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0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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