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실용음악화 학생들이 오는 11일 남양주시 봉인사에서 열리는 '한길예술제'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한길예술제'는 대한불교조계종봉인사가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예술제에서 다양한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길예술제는 가요을 비롯해 뮤지컬, 성악, POP 댄스, 팝페라 등 대중적 음악을 하는 젊은 신인들을 발굴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재능기부에 의미를 두고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경연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