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기계가공학회(회장 고태조)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0월 7~8일 이틀간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렸다.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류성기(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창조경제를 리드하는 첨단 기계가공기술이라는 주제로 NANO/MEMS/미세가공, CAD/CAM, CAE, 구조해석, 금형, 절삭가공, 연삭가공 등 14개 분야에서 202편의 논문발표 및 학술 토론의 장이 마련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4곳, 특별세션 2곳, 캡스톤 경진대회, ISATMP-15 2015 국제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로 기계공학의 핵심기술인 초정밀 기계가공기술과 첨단생산기술 및 공학 메커니즘 분야의 업적과 세계동향 등의 소개 및 발표를 통해, 국내 기계가공 학문과 현장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