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온종합병원은 지난 7일 최첨단 160채널 MSCT(Multi Slice CT)를 도입,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장비는 0.5㎜의 얇은 간격으로 촬영이 가능해 정교한 3차원 입체영상을 제공한다.
영상의학과 이은주 과장은 "복부 내 장기의 이상 여부와 뇌출혈, 뇌종양 및 뇌혈관 기형 등의 뇌질환 진단은 물론 척추질환 진단과 뼈의 골절 및 손상여부 진단에도 매우 효과적인 장비로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