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구청장은 적극적인 관광상품 기획을 통한 관광자원개발,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육성 등 매래경영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구청장은 시의원과 중구청장을 역임하여 쌓아 온 높은 인지도와 지역현안에 정통한 업무능력을 평가받아 민선 3,4,7대에 이어 8대(現) 인천지역 최초 4선 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경쟁력이 취약한 구도심이 새로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구청장 재임기간 동안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차이나타운”은 전국단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송월동 동화마을”은 노후한 구(舊)도심권에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화속 캐릭터를 주제로 한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구상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조성(법인 설립)을 통하여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였다.
또한, 중구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내항재개발에 있어서는 인천내항을 중국과의 교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2013.5월 : 재개발 로드맵 발표)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숙박타운, 특화거리 조성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사업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수상식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단순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아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 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중구가 동북아시아 무역 및 관광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