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통·리장과 함께하는 인천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소속 통·리장 500여 명이 8일 인천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참관하고, 인천 창작춤의 우수한 현주소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인천시립무용단의 공연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문화행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윤수 예술 감독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함께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곁들여 무용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 창작춤을 대중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인천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자유로운 춤사위를 통해 무용을 좀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춤의 향연을 만끽한 통·리장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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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 앞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시정에 동참하고 봉사해 주신 통·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