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 이하 서울시향)이 한글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회를 펼친다.
서울시향은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무대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쉼터를,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일 서울시향의 개장 공연으로 시작한 ‘문화가 있는 서울광장’은 서울시향을 비롯해 서울시 무용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등 서울시 대표 예술단의 공연부터 거리예술가와 생활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료 전석 무료. 문의 다산콜센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