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소비자원장…소비자 권익 증진 기대 [사진=한견표 신임 한국소비자원장]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 제14대 신임원장에 한견표 변호사(58세)가 7일 임명됐다. 한 신임 원장은 풍부한 법조경험과 강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정보제공 및 피해 구제·예방 등 소비자 권익 증진에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한 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01년 춘천지검 속초지청장을 역임하고 2003년 공정위 법률자문관 겸 송무기획단장을 지낸 바 있다. 2005년에는 법무부 법무과장으로 재직한 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활약했다. 관련기사'가짜 백수오' 미리 알고 주식 처분한 투자자 사법처리소비자원 신뢰도 추락하나...총리 질타에 뒤늦게 입장 정정 한편 소비자원장은 임기 3년으로 공모를 거쳐 공정거래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변호사 #산하 #소비자원 #신임원장 #임명 #제14대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