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표창원의 압박수사에 박지윤이 압박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에서 현장검증을 마친 표창원은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하니를 발견한 박지윤에게 "어떻게 하니를 볼 수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내 자세가 차렷이 되더라. 표정이 온화해서 더 무섭다. 입가에 항상 미소가 있는데 눈을 못 보겠어서 입을 봤다. 근데 입이 나를 보고 웃고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