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재발견 프로젝트는 공공연구기관들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들여 개발은 했으나, 활용되지 못한 ‘놓친 기술’을 다시 찾아내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예산 110억원을 투입해 전기·전자, 기계·소재,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등 기술 다방면에 걸쳐 31개 미활용기술을 선정해 추가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내년 정부예산 편성 시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타부처 유사중복사업을 산업부로 조정하면서 175억원을 증가한 285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