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톨로지 신자, 톰 크루즈 폭로 "신붓감 오디션 봤다" 충격

2015-10-06 16:30
  • 글자크기 설정
 

사이언톨로지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톰 크루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톰 크루즈가 믿고 있는 사이언톨로지의 한 신자가 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013년 노르웨이 여성 아네트 이레네 요한슨은 호주 여성 잡지 '우먼스 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덴마크 코펜하겐 사이언톨로지 지부에서 영화 오디션을 보라는 연락을 받아 찾아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한슨은 "그러나 현장에서 받은 질문은 나의 생활, 가족 같은 사적인 내용이었으며 톰 크루즈와 관련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떠나기 직전 지부 측이 오디션에 대해 함구하라는 서류를 내밀었다. 2주 후에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매니지먼트로부터 성적 취향을 묻는 전화도 받았다"라고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사이언톨리지 측은 요한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