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산하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5일 오전 11시~오후6시에 다문화 가족 및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2010 봉사단’심현선 의학박사 외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의료봉사를 운영한다.
‘한마음 2010 봉사단’은 2011년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해 올해는 치과는 물론 내과의 초음파검사, 갑상선, 유방암, 위암, 전립선 등으로 확대했다.
심현선 박사는 “배고프고 병든 이웃들을 모른 척 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이고 감동적으로 이웃들을 찾아가 세상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웃을 때까지 사랑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건강레저팀장(김윤호)은 “광명시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위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