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으로 풀려나…'썰전' 이철희 "국정원장 감 아니었다"

2015-10-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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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 풀려나 보석으로 풀려나 보석으로 풀려나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가운데, 과거 썰전 이철희의 독설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을 당시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철희는 "내공이 있는 사람은 담담한 표정을 짓는다. 웃고 있는 것은 겁나기 때문"이라면서 "원세훈은 국정원장감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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