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조동혁, 에너지 딸린다며 간식 많이 먹더라” 폭소

2015-10-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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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세상끝의 사랑'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한은정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조동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오전 11시 방송인 김태진의 진행으로,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감독 김인식·제작 다솜필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김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동혁은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했다. 감독님이 재미있게 해주셔서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다 친해서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한은정은 “에너지가 딸린다며 그렇게 간식을 많이 드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공예지는 인사말로 “아직 잘 못한 게 보여 아쉬움이 더 많다”면서 “좀 떨려서 생각이 잘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을 연출한 김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1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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