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생 한그루 벌써 결혼?..9살 연상 남자친구와 혹시 속도위반?..진실은

2015-10-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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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자친구와 결혼 발표한 한그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92년생(만 23세) 배우 한그루가 9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그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9살 연상 남자친구가 재벌이 아니며, 속도위반도 아니라고 고백했다.

한그루는 "재벌이라고 소문난 것 들었다.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23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것이 속도위반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그루가 1년간 교제 중인 9세 연상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초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그루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라며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그루는 이어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되었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심경을 전했다.

92년생 한그루 벌써 결혼?..9살 연상 남자친구와 혹시 속도위반?..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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