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역민을 위해 개최하는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가 지난 달 3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08년 이후 매월 지역의 보건소, 노인대학, 사업체 등을 찾아가며 꾸준히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해오고 있다.
최근 진행된 제 301회 건강강좌는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의 장전엽 교수의 ‘갑상선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에서 개최됐으며 60분간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횟수를 늘리고 개최장소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