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TF 회의에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저금리·고령화 상황에서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금융회사들의 관련 서비스는 취약한 수준이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균형 있고,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및 접근성 제고, 다양한 상품개발 확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10·11월 두 달간 금융감독원과 연구원, 업계 등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방안을 확정·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