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노고 격려와 함께 관련단체, 동아리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 도모, 향후 자원봉사활동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며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포천 아트밸리 견학과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둘레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 및 동아리들간에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지도자 워크숍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