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도서관이 평일 도서관 이용시간을 오후 8시까지 두 시간 연장함에 따라 다양한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인성발달과 함께 독서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교과서 속 책읽기를 통한 인문학과 친해지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내달 2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샌드안나의 모래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전래동화를 예쁜 모래 그림으로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