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임상술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21대의 unit chair를 갖춘 학생종합진료실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치과대학 본과 3,4학년 학생들이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시술을 할 수 있다.
특히 치과대학 교수들의 엄격한 지도아래 저렴한 진료가 가능한 장소로 unit chair와 함께 CT 1대, 구내 촬영기 2대를 비롯해 전담 치과위생사와 조교도 배정돼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도종 총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의료 관광 산업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루오션 중 하나”라며,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원광대치과병원이 한국 의료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