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명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브이는 메뚜기도 한철과 함께 가수 김동률, 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특히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역대 최다 득표인 94표를 받아 5표에 그친 메뚜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태권브이의 목소리를 들은 패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지상렬은 “태권브이가 유아인”이라고 주장했고 김새롬은 “무조건 잘생긴 사람”이라며 “목소리로는 강하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