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 2일 문을 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사전 방문객만 5000여명에 이르렀으며, 오픈 첫날인 2일 1500명을 시작으로 3일과 4일에 각각 3000명씩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신혼부부부터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접근 또한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와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 주요 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명덕초, 묘곡초,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와도 가깝다.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수 자리잡고 있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가깝고,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5000만~6억9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0~2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출구 약 700m)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