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가 2일 선거구 획정위원회 발표 연기 요청과 관련해 "당내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수석은 이날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획정위가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시한이 10월 13일인데, 8일까지 일주일 연장해서 논의한다고 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겠느냐에 대해 저희 당은 구성원들 사이에 일정 부분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어 "획정위의 논의는 논의대로 가고 여야 간에는 정개특위를 중심으로 결단의 문제를 논의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것이 우리 정개특위 의견"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을 좀 더 버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우리 당 차원에서 좀 더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날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획정위가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시한이 10월 13일인데, 8일까지 일주일 연장해서 논의한다고 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겠느냐에 대해 저희 당은 구성원들 사이에 일정 부분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어 "획정위의 논의는 논의대로 가고 여야 간에는 정개특위를 중심으로 결단의 문제를 논의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것이 우리 정개특위 의견"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을 좀 더 버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우리 당 차원에서 좀 더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