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경기(중부)권역, 제주권역, 영남권역, 호남권역 4개 권역별 거점을 설정, 국내 승용마에 대한 효율적인 번식 체계를 구축하고 말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승용마 번식을 위한 씨수말 및 정액보급, ▲교배지원 및 인공수정, ▲승용마 번식 관련 교육·세미나·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임병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정체되어있는 한국 말 시장을 선진국 대열로 합류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