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SH공사 은평주거복지센터는 은평구·서대문구·종로구 지역 내 주거복지협력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120여 가구에 쌀 20Kg 1포씩을 전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 후원은 KEB하나은행 은평뉴타운·연신내 지점, 티브로드, 유니록스, 이건목원리 한방병원 등이며 총 500만원 상당 쌀 20Kg 125포를 지원했다.
쌀은 은평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행복나눔(SH+) 요원들이 쌀을 전달한다. 은평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SH+의 봉사활동과 후원을 병행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