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작품 선택 이유? 진중한 역할에 대한 갈증 있었다”

2015-10-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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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주상욱이 로맨틱코미디의 이미지를 벗고, 진중한 역할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월 1일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 제작보고회에서는 김상협 PD를 비롯해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김보라, 남주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상욱은 “최근 2년 반 동안 로맨틱코미디 장르나 가벼운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전작 ‘복면검사’가 끝난 지 2개월 만에 작품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무겁고 진지한 작품에 대한 갈증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고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김보라, 남주혁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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